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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일본총리 과거사 사죄요구 규탄시위

아베 일본총리 과거사 사죄요구 규탄시위

 

아베 역사 왜곡 규탄에 5백명의 함성

2015년 5월1일의 LA다운타운 퍼싱스퀘어.
이곳은 바로 73년전 남가주지역 초기 한인으로 구성된 가주 국방경위대가 일본의 패망과 미국의 승전, 그리고 대한 독립을 외친 바로 그때 그 자리이다.

한인들과 중국인, 베트남계 등 5백여명이 퍼싱스퀘어에서 로스앤젤리스를 방문한 아베 총리의 역사 왜곡을 규탄하는 함성을 하늘을 찌르듯이 외쳤다.
「아베는 과거사 왜곡말라」, 「인권유린에 사과하라」, 「정신대를 또한번 죽이는 아베」, 「일본으로 돌아가라」 등 한글과 영문으로 쓴 피켓을 들고 5월1일 상오 9시30분부터 11시30분까지 2시간동안 규탄시위를 벌였다. LA한인회와 가주한미포럼, 재향군인회, 민주평통, 애국단체연합회, 대한인국민회 기념재단 등 20여개 한인사회 단체 대표들이 참석했고, 퍼싱스퀘어에서 부터 아베 환영 오찬대회를 가진 인근 빌트모어호텔 입구까지 행진하면서 구호를 외쳤다.

김현정 가주포럼 대표, 이창건 민주평통 수석부회장, 김봉건 애국단체연합회 회장 그리고 진교륜 박사 등이 선창한 구호에 맞추어서 아베의 역사 왜곡을 더 이상 용서 하지않겠다고 목청을 높였다.
특별히 이날 항의시위에는 중국인 커뮤니티, 베트남 커뮤니티 등 2차대전 때 피해국가의 커뮤니티 지도자들이 함께 참석해서 더욱 일본을 긴장시켰다. 이에 앞서 아베는 오바마 대통령과 워싱턴DC에서 정상회담을, 그리고 미의회 연설을 끝으로 미국에서 마지막 일정으로LA를 찾은 것이다.

한인 시위대는 행사장에 입장하는 일본인을 향해서 「아베는 더 이상 역사를 왜곡하지 말라」는 구호를 외쳤고, 이들은 놀란듯 시위대 피켓을 유심히 바라 보기도 했다.
이날 시위는 처음 침묵시위로 준비를 했으나, 500여명의 많은 인원이 참가하면서 규탄 함성으로 바뀌었다.

현장에서 들은 주요 인사의 발언 내용이다.
1. 김봉건 재미동포애국단체연합회 회장
2. 박홍기 재향군인회 회장
3. 강일한 LA한인회 이사장
4. 이연주 미주3.1여성동지회 상임이사
5. 권영신 대한인국민회 기념재단 이사장
6. 민병수 변호사
7. 진교륜 전 연방 평화봉사단 정책기획실장

2015년 5월 13일

기사 민 병 용